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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리 - 아쟁산조, 박대성류

<박대성류 아쟁산조> 색과 결이 다음 세대를 걷다.


박대성의 아쟁연주는 음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표현해낸다. 그것은 바로 자신만의 활대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였다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산조의 음악적 길은 애원 처창한 계면조가 주류를 이룬다. 그러나 그의 산조는 저음의 활용빈도가 높고 농현과 퇴성의 깊이를 조절하여 꿋꿋하며 웅건한 우조성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선율적 운용을 펼쳐 보인다. 또한 스승인 한일섭의 가락에 박대성 자신만의 장중한 더늠 가락이 종종 등장한다.
이런 그의 음악성에는 경상도 지방의 음악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메나리조 가락의 영향을 일부 받았다고 보여 진다. 물론 이런 조가 직접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느낌을 그렇게 가져가는 부분이 더러 있다. 그러나 산조의 본래의 맛을 주기 위하여 남도 민요의 흥타령처럼 절절이 한을 짜내듯이 연주하는 비통한 진계면의 선율은 그 시김새를 아낌없이 발휘한다. 이러한 음악적 예술성과 지역적 감성이 인정되어 박대성류 아쟁산조는 2009년 12월 7일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이 음반은 2016년에 박대성류 아쟁 산조를 이수한 김애리의 연주이다. 김애리는 국립부산국악원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한국의 중견 아쟁연주가이다. 성품이 온건하며 찬찬한 연주자로 음악적 해석도 매우 내밀하게 표현하는 연주가로 알려져 있다. 김애리의 아쟁 연주는 과장되지 않고 깔끔하며 섬세한 맛을 준다. 이런 느낌은 박대성류 아쟁 산조가 가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즉, 초치지 않고 장치치 않는다는 박대성류 아쟁 산조의 맛을 제대로 표현해낸다는 뜻이다. 그리고 절제하며 세밀하게 사용하는 오른손의 활대와 제1현을 통한 장중한 느낌의 성음은 박대성류 아쟁 산조의 본류에 제대로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음반은 박대성류 아쟁 산조가 가지는 음악적 중핵의 색과 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김애리를 통하여 다음 세대로 그 걸음을 옮겨 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산조는 완성된 음악이 아니라 완성되어져 가는 음악이라는 점에서 김애리 선생님의 음악적 발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 
- 경성대학교 교수 정영진 -

The record is played by Kim Ae-ri, who completed Park Dae-sung ryu Ajeng Sanjo in 2016. Kim Ae-ri is veteran Korean amateur who works at the Busan National Gugak Center and is well known as performer who delicately expresses musical interpretations.
Kim Ae-ri is trying to contain the meaning of preserving the color of the musical core of Park Dae-sung ryu Ajeng Sanjo and step forward to next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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